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1분기 종강과 기념사진

박연실 2017. 3. 27. 22:12

안녕하세요? 박연실 입니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시작하여 3월 21일까지 1분기 <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강좌가 종강하였습니다.

유수와 같이 흐르는 세월을 머리로만 기억 하기엔 너무 아까와 이렇게 기념사진으로 추억하기로 하였답니다.

사진 속의 인물 한 분 한 분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그 분의 말투와 표정, 그리고 마음까지도 온전히 간직하고 싶은 바램 때문이죠.

 

아름다운 명화, 혹은 의미있는 명화가 나의 삶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며, 또 주변에서 맴도는지 매주 2시간의 수업에서 잘 인상지어졌으리라 봅니다.

이제는 자기 인생을 온전히 책임지을 성숙한 나이에 자발적으로 선택하게 된 소중한 만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많은 나날들 향기로운 시간들 되세요 ~^^

 

 

 

             

   2017. 1. 24.

 

 

 

날짜가 1월 24일이군요. 아마, 이때는 두꺼운 코트에 부츠, 목도리를 한 것을 보니 겨울의 찬 기운을 짐작하게 하네요.

수강생 중에 최병일 님이 약 15일 간의 해외 출장과 여행을 가게되어, 2주 동안의 부재로 인한 섭섭한 마음을 사진으로 담았군요.

수업이 끝나고 차 한잔 한 다음,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 카페 로비에서 기념하였어요.

 

박현영 님과 최병일 님, 그리고 저는 끈끈한 팀 같은 친목을 보이네요~^^

 

 

 

 

               

  2017. 3. 7.

 

 

 

최병일 님이 또 해외 출장을 가게 되어 수업이 끝나고, 또 한 컷 촬영하였네요. 

박길순 님, 최병일 님, 신대철 님, 박현영 님, 장봉애 님이 함께 자리하였어요.

장소는 강의가 있었던 강의실이예요.

 

바쁜 다른 수강생들은 이미 자리를 뜬 상태인 것 같아요.

 

*      *       *       *

 

일분기 수업이 종강하고, 6층 카페테리아에서 차와 다과를 먹은 후에 또 기념촬영을 하였어요 ~~~

 

 

 

               

 

                                                         

                                                                                               2017. 3. 21.

 

 

 

박길순 님, 이숙희 님, 박현영 님, 장봉애 님, 최춘옥 님이 자리를 빛냈군요.

 

예상하지 않게, 수강생들과 제가 비슷한 또래라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수업이 끝나고, 차를 마실 때는 같은 동료의식으로 고민과 정담을 나눴던 좋은 추억이 있게 되었답니다.

사진을 보니, 모두들 행복한 표정이 보여서 자리를 잘 마련한 것 같아요.

 

(신대철님은 선약이 있으셔서 자리를 일찍 떴는데, 아쉬움이 많았었답니다.... 최병일 님은 먼 이국 땅에 가셨구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서 좋은 그림 많이 감상하세요. 또 기회가 되면 작품활동도 하셔서 적극적인 행복한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 또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