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치코 예요.
연일 폭염에 건강하신지요? 다행이 마치코는 바쁜 일들이 생겨 온전히 올인하느라 더위를 그렇게 까지 느낄 수없었던 시간들이었네요.
10일 지나면 입추라고 하니 잠자코 아무런 사고 없이 선선한 계절을 무사히 맞았으면 하네요.
오늘은 이맘 때 개화하는 댕강나무 꽃을 보여드릴려구요.
7. 28. 댕강나무 꽃
작년 여름에 높은 곳에 지게 선반을 달고, 1 년 동안 저 자리를 고수하면서 자리를 잡았던 댕강나무가 올해는 많은 꽃들이 주렁주렁 달렸네요.
아직 만개는 하지 않았지만 지금의 꽃 상태가 싱싱해 보여 우선 올려 봅니다.
댕강나무란 이름은 이 나무의 줄기에 물기를 머금지 않아서 가지를 잘랐을 때 댕강소리가 난다는 의성어에서 유래한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