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하반기 종강을 마치며...

박연실 2016. 12. 8. 19:44

안녕하세요? 박연실입니다.

 

비산시립 도서관 하반기 강의를 종강하며, 몇 자 적어봅니다.

26명이 수강신청을 하였으나 매회 수강에 임하는 분들은 절반 정도의 인원이 수강을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15분 내외의 수강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젊은 주부로 보여, 가정일과 육아에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시는 것으로 짐작을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인문학으로 명화 읽기>란 강좌를 수강 신청하여, 가장 긴박한 오전시간에 명화를 감상하며 즐겼을 거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종강하는 오늘은 6분만이 자리를 지켜주었습니다.

그 중에 한 분은 학부모 모임에 참석하기 위하여 일찍 자리를 뜨셨고, 또 한 수강생은 자녀의 입시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출석을 못한다는 문자 연락이 왔답니다.

동절기 시즌에 다가온 김장철, 입시철 등 개인적인 다반사로 인하여 종강까지 자리를 지키기가 여간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도 강의하는 저는 12주를 무사히 마치고, 종강까지 자리를 지켜준 6명의 수강생들과 미소를 지으며, 잘 마무리 한 것에 만족합니다.

마지막 수업의 주제 "일상의 미적 경험을 통한 디자인 미학"이 일견 재미있고, 독특하다는 시선으로 의견을 주신 유정희 수강생의 발언에 공감을 하였습니다.

 

종강한 이즈음 수강생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해 마지 않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만나면 반갑게 악수해요.

 

 

 

 12월 8일. 유정희 외의 수강생들의 미소가 건강하고 따뜻해 보여요.

 

 

12월 8일. 종강을 하면서 수강생들과 한 컷은 훌륭한 마무리 같습니다.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아름다운 표정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