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 2분기 개강
안녕하세요? 박연실 입니다.
오늘 4월 6일은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2분기 강좌가 개강하였어요.
첫 주인 오늘은 12주 수업동안에 수업할 내용을 개괄해서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답니다.
처음 만나는 첫 자리이니만큼 강의 하는 저에 대한 성격과 소개를 알리기 위해서 여담이 있었구요.
그리고 수업을 듣기 위해 필요한 자료 베이스로 블로그 소개와 강의 계획서, 강의 교안 찾는 것, 명화 소개 등을 알리기도 하였죠.
그리고 이어서 "미와 예술, 그리고 미적인 것"에 대한 맛보기 강의를 하였습니다.
2시간 안에 그 내용을 다 알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언급해야 할 부분은 집고 넘어가기도 하였답니다.
수강자 여러분은 처음 들을 수 있는 내용이라 어려울 수도 있다는 염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강좌에서는 우선 명화(Famous paintings)를 많이 보여 줄 것입니다.
그 명화의 내용에는 문학, 미학, 미술사란 인문학의 내용들에 비중을 두고 설명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강자 대부분이 비전문가로서 명화에 대한 취미가 있으신 분들이니, 그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혹은 재미있게 긁어 주려구 합니다.
그러니 부담없이 들어 오셔도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명화의 베이스에 깔 수 밖에 없는 미학의 내용인 모방론, 표현론, 형식론, 예술정의불가론, 제도론의 골자는 분명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부분의 강의 교안도 이 카테고리에서 찾을 수 있으니 바쁘시더라도 블로그에 방문 하셔서 궁금증을 해소 하시기 바랍니다.
말씀드린 대로, 다음 주는 "모방으로서의 예술"이란 주제로 수업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카테고리에서 그 주제의 강의교안과 그와 관련된 명화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살펴 보시면 수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업이 끝나고, 바쁘신 몇몇 분들은 자리를 떴고, 박현영님이 저를 비롯하여 남아있는 분들의 기념사진 촬영을 해주었습니다.
4. 6. 2 분기 강좌의 개강을 하고서
부디 수강생님들은 각자의 소기의 목적을 잘 달성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의하는 저는 종강하는 그날까지 한 분도 누락되지 않게, 인문학의 재미가 명화를 보는 안목과 가치를 높이며, 수업시간 내내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