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평생교육관 4분기 강의
안녕하세요? 박연실 입니다.
이제 연말연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계절이 늘 그렇지만, 겨울은 해가 짧아서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자칫하면 운동량의 부족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단 생각이 종종 들어요.
그런 우려는 억지로 혹은 적극적으로 운동을 실천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도 지금도 저의 좌우명은 "운동하는 것만이 살길이다" 입니다.
오늘은 양천구 평생교육관 4분기 수업(11월과 12월)이 종강하였습니다.
아직도 여러분 앞에 서는 것은 부끄럽고, 또 흥분되는 순간들의 점철이랍니다.
그래서 살아있다는 실감도 들고요.
저의 강의 내용이 여러분들에게 삶의 용기와 자존감, 그리고 생동감을 안겨 주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수업을 들으면서 행복을 느끼기를, 살아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라고 느꼈다면 저로서는 매우 감사합니다.
강단에 서 있는 저는 "살아있음에 감사한 시간"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우리가 강의 시간에 만났던 주제의 제목입니다.
11월 강의 주제 - 1) 모방으로서 예술, 2) 표현으로서 예술, 3) 형식으로서 예술, 4) 예술정의 불가론과 제도론
12월 강의 주제 - 1) 합리론과 신고전주의 2) 취미론과 인상주의 3) 근대 리얼리즘 4) 디자인으로서 일상의 미학
2017. 11. 28.
2017. 11. 28.
2017. 11. 28.
이제 2018년도에 새로운 강의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수강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대폭적으로 가질 예정입니다.
강의 도중에 자신이 한 말을 평생 잊지 않고, 가져가는 경우가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알고 있을 테니까요 ....
4주 수업에서 강의의 진도 보다는 수강자들과 대화에 따른 느낌의 커뮤니케이션을 가져볼 예정이랍니다.
많이 관심 가져주기를 바랍니다.
제 강의에 4번째 수강하는 열혈 수강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