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블루밍 목욕하기

박연실 2016. 4. 26. 21:08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오늘은 소식이 뜸했던 블루밍을 소개합니다.

반려조로 같이 산지 4년 되어 가고요. 요즘 블루밍은 알을 한 달에 3알 정도를 순산합니다.

건강항 아이죠. 식성도 까다롭지 않고 곡물류를 잘 먹습니다. 특히 해바라기 씨를 잘 먹어요.

 

     

 

새들은 부리가 계속 자란다는 군요. 그래서 이쑤시게나 면봉을 발견하면 여지없이 달려와 부리로 집습니다.

그리고 부리로 잘게 부숴내는 습관이 있죠.

그래서 주인장은 블루밍을 곁에 두고 싶으면 이쑤시게로 유인합니다.

 

      

 

지난 해 초여름인 6월에 목욕하는 블루밍을 포착하여 촬영한 모습입니다.

겨울에는 10일에 한번, 여름에는 일주일에 2번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목욕물은 매일 새로 떠서 같은 장소에 둡니다.

시원하고 화끈하게 목욕하는 블루밍! 즐감하세요.

 

 

다음에는 멋부리는 블루밍을 데리고, 또 오겠습니다. 

'반려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루밍과 블루몽의 일상  (0) 2016.10.02
블루밍의 쉼터와 블루몽  (0)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