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앞의소녀들, 1892>, 116x 90cm
인상주의 마지막 화가로서 피에르 어거스트 르느아르(Pierre August Renoir, 1841~1919)의 작품들을 감상하겠습니다.
르느아르의 작품 경향은 인생의 환락과 환희, 행복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상할 때 덩달아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되죠.
위의 그림도 10대 소녀들의 즐거운 속삭임과 설레임이 복숭아 빛 뺨과 머리 스타일, 또 의상에 잘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녀들의 가정 분위기도 중상류층 이상으로 보입니다.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는 그래서 철부지 같은 낭만과 그러면서도 가정 교육에서 빠질 수 없는 에티켓이 잘 배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잠깐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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