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지난 사진을 보니, 많은 꽃들 중에 특히 만데빌라가 인상에 남네요.
10월 초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만개에 가까운 시간의 선물을 주었네요.
10. 9. 2송이 개화
10. 12. 여전히 두송이 개화하고, 위에 꽃몽우리가 부풀어 오네요.
10월 중순이니, 그 때는 국화가 한창일 때 이군요.
배경에는 노랑 국화, 사계국화, 여우꼬리, 난타나, 그리고 풍년화가 보이는 군요.
그래도 만데빌라가 개화하는 한송이 한송이를 놓칠 수 없지요.
10. 17.
10. 17. 정열의 만데빌라가 빌로드 느낌의 텍스쳐를 보이죠?
드디어 이틀 후에 4송이가 개화했네요.
10. 19.
10. 19.
먼저 핀 만데빌라의 꽃송이 색감이 옅어지고, 힘도 점점 사그라들려구 해요.
멀리서는 파란 나비수국이 보이네요.
두 송이가 마저 피면 아주 멋이 있겠네요.
10. 24.
11. 5. 드디어 5송이가 피었어요.
11. 5. 10월 중순에 핀 꽃송이는 점점 힘을 잃어가고요.
11. 7. 이제는 낙화 하였어요.
11. 19. 밤에 촬영하였네요. 낙화한 꽃,시든 꽃, 또 싱싱한 꽃이 공존하고 있는 만데빌라
11. 19. 나팔꽃의 통꽃이 잘 잡혔죠?
아래 사진은 12월 들어서 핀 꽃이고, 마지막으로 보이는 꽃봉우리도 위에 있죠?
12. 10.
오늘 크리스마스 날에 보니 한송이가 또 피어 있네요.
아마 올해로서는 만데빌라의 마지막 꽃이 될 것 같아요.
10월 초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개화를 지속한 만데빌라!
처음 사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토분의 백화와 이끼도 눈에 들어 오네요.
2016년에 가장 훌륭한 모습으로 기억할께.
영양 듬뿍받고, 이젠 휴식하자!
지금까지 마치코 였어요.
12. 25.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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