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3월 1일이네요.
요즘은 베란다 정원에 봄꽃이 한가득이라 많은 위안을 받고 있어요.
계절이 주는 포용과 아름다운 빛이 이 예쁜 꽃들을 피게하였겠죠?
자꾸 누군가에게 감사의 시선을 주게 된답니다.
아름다운 대상의 감상은 마음을 예쁘게 물들이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촌스러운 색상이지만 내꽃이라 그런지 마냥 아름답다고 느낌니다.
결혼식 피로연 때 입었던 한복색과 같아요^^
앞모습, 옆모습, 뒷태도 예쁘답니다.
다시 앞모습으로 왔어요~^^
작은 모종 두 그루를 합식하였었답니다.
같이 한지 4년쯤 되었을까요?
4년 동안 같이 하였는데, 올해 가장 많은 꽃을 보이네요.
작년에 꽃이 지고, 베란다 밖 거치대에 내놔서 그런 것 같아요.
철쭉 종류는 자연에서 키우는게 정답이죠.
어릴 때의 모습이 있나 기록된 사진에서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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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 --- 2020. 11. 3. --- 2021. 2. 12
2019년부터 찍은 사진 밖에 없어요.
사진분량도 많고, 노트북도 교체하면서 이전 사진은 많이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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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 ---- 2. 22.---- 2. 22.
2월 22일 사진도 예뻐요.
요 모습으로 쭉~ 가서 내년에도 예쁜 모습으로 올지 기대가 되요.
한 동안 거실 베란다 정원은 꽃분홍 철쭉으로 인해 환한 모습이 될겁니다.
편안한 주말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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