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분홍 철쭉

박연실 2021. 3. 1. 17:47

안녕하세요?

분홍철쭉이 만개해 포스팅 해요.

 

단아한 모습이 기분을 좋게 한답니다.

 

 

 

2. 28. 분홍철쭉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적당한 사이즈랍니다.

그래서 들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낙화도 할 수 있죠.

두 송이나 떨어졌어요.

 

 

 

 

 

 

 

꼭 분재 스타일로 키우려 한 것은 아닌데, 빨리빨리 성장하는 종은 아닌 것 같아요.

자리도 좋은 자리는 아닌데, 이렇게 꽃송이를 많이 달았네요.

3년둥이 예요.

 

 

 

 

왼쪽 옆모습
뒷 모습
오른쪽 옆모습

 

 

작은 사이즈라 선반의 가운데서 창밖을 보고 있답니다.

꺼내려고 하면 다른 나무에 부딪혀 꽃잎이 낙화할 수 있답니다.

 

 

 

창가를 바라보는 분홍철쭉

 

 

 

 

연분홍이라 얌전해 보여요.

쑥쑥 성장하지 않아서 전지도 못하고, 관찰만 하는 중이예요.

꽃에 가려서 잎이 안보이지만,

나무 줄기에 새순이 붙어있어서 내년엔 더 가지수가 많을 것 같아요.

 

 

 

 

 

 

지난 사진을 볼까요?

 

 

 

                                          2019. 3. 24. -----  2021. 2. 11. ------ 2021. 2. 18

 

 

 

 

2월 18일에 되어서 반 정도 개화를 보이며, 주인장의 관심을 더 받습니다.

이때부터 촬영을 많이해주었네요.

 

 

 

 

 

2. 22.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장악할 정도로 크지도 않은 사이즈이지만

주인장의 사랑을 듬뿍 받는 분홍 장미예요^^

 

 

 

 

2. 28. 분홍 장미

 

 

 

건강하게 다음 주에 뵈어요.

마치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