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유칼립투스 들였어요

박연실 2016. 5. 23. 22:53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오늘은 유칼립투스를 소개해요

 

 

2016.5.21

 

 

유칼립투스에 대한 식물학적 지식은 아직 많지 않아요.

그렇지만 잎사귀의 형태는 탑을 쌓아놓은 거마냥 층층이 아름다운 식물이죠.

색감도 진한 초록이라기 보다는 약간의 펄감이 느껴지는 녹색이죠.

호주가 원산지이며, 코알라가 즐겨 먹는 식물이죠. 신경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있어서 코알라가 실컷 먹고나서 잠을 푹 자게한다는 군요.

꽃은 없지만 방충 및 방향에 이로운 식물로 알려진 이국적인 화초라는 느낌이 드네요.

잉글리시 라벤더나 쑥의 잎파리에서 볼 수 있는 흰색, 아까 표현한대로 펄감이 매력 포인츠로 작용하는 듯 합니다.

 

 

 

2016.5.23 촬영

 

 

원래는 이렇게 작은 것을 들였었어요. 가까이 두고 본 다음 좋으면 꼭 하나를 더 들이는 습관이 있어요.

그래서 새로 앞의 사진의 애를 새로 들인 것이랍니다.

둘 다 이케아 화분에 식재했어요. 호주식물을 스웨덴 화분에 식재하니 훨씬 더 이국적이며 또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2016.5.21                                                                                                    2016.5.23

 

 

앞으로 5년 후가 기대되는 식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