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소개

포홈 밀란 매거진랙

박연실 2017. 3. 28. 01:02

안녕하세요? 마치코 예요.

 

딩동 ~~ 2월 리빙작가 선물로 포홈(for home)의 '밀란 매거진랙'이 도착하였어요.

 

 

 

      

 

 

 

총 높이가 174cm이니, 남자 성인의 키 정도 되는 길이 이구요. 폭은 40cm 랍니다.

분체도장철제라 꼼꼼한 포장은 필수 였겠군요. 반제품으로, 철제 봉으로 된 2단에 책받침 같은 재료를 2개 끼워 걸치면, 조립이 끝나요.

 

 

 

      

 

 

      

 

 

재료 자체도 그렇고, 디자인도 인더스트리얼 제품인데요. 이는 산업화의 상징으로 장식이 없으면서 기능은 많은(less is more) 대량생산에 적합한 모던한 제품이죠.

그러나 마치코의 집은 모던과는 거리가 있는, 어느 면에선 19세기 분위기가 있는 구석이 있어요.

그러나 시대에 역행할 수 없듯이 기능 위주의 제품들도 마다할 순 없지요.

 

그래서 이 밀란 매거진랙에도 마치코는 장식을 하여, 나름의 제 집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꾸며 봤답니다.

 

 

 

 

 

 

 

식탁과 주방 도구들이 있는 중앙에 설치를 하였어요.

이 공간에는 원래 유리 장식장을 하나 사서 놓을려구 하였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사다리 모양의 매거진랙이 차지하게 되었네요.

 

 

 

 

 

 

매거진랙이 있는 왼편에는 거실이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약간 민속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자수색감의 원색이 군데군데 있어요.

그래서 매거진랙에도 맨 위에 자수장식을 하나 걸치고, 옛날 결혼식 사진 액자를 올려 놨어요. 지금 봐도 화려하면서도 괜찮네요.

그 아래에는 아들의 잡지와 사진, 남편이 안고 있는 애기 때 사진을 놨어요.

 

 

 

 

 

 

어떤 제품이 든지 그 제품이 일단 자기 집에 오면, 자기 집의 분위기에 맞게 정제할 필요가 있어요.

어느 집이나 같은 획일적인 인테리어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기 때문이죠. 

 

 

 

 

 

 

더 더군다나 반려조 블루밍과 반려견 블루몽과 같이 사는 마치코는 그들의 생태에 위협을 가하는 어떤 요인들도 거부를 하게 되있고,

또 그들을 도외시한 디자인 제품은 들일 수도 없답니다.

 

자연과 최소한의 인위적인 디자인을 함께 조화하는 삶이어야 하죠.

 

밀란 매거진랙에는 신문이나 잡지, 혹은 작은 화분도 걸칠 수 있어요.

그러나 마치코는 무게가 없는 최소한의 가벼운 것들로만 디스플레이 해봤어요.

밀란 매거진랙이 있을만한 장소는 사무실이나 거실, 서재, 혹은 카페, 그리고 각 영업장에도 적절하게 디스플레이 하면 멋진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고 봐요.

 

시크한 이미지로 그야말로 '더도 말고, 덜도 만한' 그 적당한 이미지로 연출하고 싶으면 '밀란 이미지랙'을 선택해 보세요.

 

지금까지 마치코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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