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미철쭉을 소개할께요.
초꼬마를 데려다 십년 넘게 같이 했네요.
장미 철쭉은 안방 베란다 정원에 있어요.
분재식으로 키울려고 한 것은 아닌데,
납작한 육각형 자기 화분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네요.
사방으로 살펴봐도 맘에 들어요.
꽃중에 최고는 장미라고 하는데, 장미의 화형을 닮았으니 아름답죠.
뒷모습의 밑에는 새순이 많이 나왔어요.
내년에는 여기에서도 꽃을 보인답니다.
한바퀴 돌아봤네요. ~~ㅎ
이끼도 지나온 세월을 보여줘요.
특별히 수형을 다듬거나 전지를 하지 않았고,
그냥 그대로 키웠답니다.
꽃잎들을 볼까요?
이웃님 중에 한분이 외목대로 장미철쭉을 키우는 걸 보고,
마치코도 새로 외목대로 다듬어 키우기로 했답니다.
처음에 들일 때는 몽우리만 있는 아이였는데, 한달이 지나니, 이 애도 만개를 했어요.
귀엽고 단정하죠?
쭉 이 모습으로 10년이상을 같이 하고 싶네요^^
외목대 장미철쭉도 화형과 색은 똑 같아요.
자유 뷴방형의 장미철쭉과 외목대 장미철쭉, 누가 더 예쁜가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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