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의 마지막 주말이예요. 항상 이맘 때면 쏴한 향으로 주인장을 흐믓하게 하는 천리향을 소개하게 되네요. 만개는 아니지만 지금이 가장 싱싱할 때의 모습이네요. 아마 내일쯤이면 활짝 피어 있을 거예요. 만개를 하면, 저절로 카메라로 눈맞춤을 한답니다. 십년을 훌쩍 넘게 같이한 애목이네요^^ 2015년도 사진부터 있는데, 이때도 이미 4~5년 같이 지낸 터랍니다. 점점 성장한 모습이 확연하게 보여요^^ 1500원짜리 작은 것 2개를 떨이로 만나서, 합식하여 키운 것이 천리향의 어릴적 모습이네요^^ 5년 쯤 지나서 분갈이를 했어요. 2017년도에 분갈이한 화분이 여직껏 같은 모습이네요. 그러고 보니 여태 5년이 되도록 분갈이를 안한 상태로 알갱이 영양제만 주었어요. 2018년에는 꽃이 없이 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