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더운 여름 날이네요.
이번 주부터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고, 청소는 로봇이 해주니 편하네요.
저녁 7시부턴 밖으로 나가서 몸운동을 한답니다.
어떤 날은 모기 때문에 불쾌하지만, 여름날을 무탈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조심스럽답니다.
오늘은 배풍등을 소개해요.
같이 한지는 4~5년 되는 것 같습니다.
배풍등은 덩굴성 가지과에 속하는 야생화랍니다.
마치코는 신종의 배풍등이 아니라, 꽃은 많이 피지 않지만
세월이 갈수록 가지의 끝에서 꽃몽울이 많이 자리하며 피네요^^
푸른벨지어 쟈스민처럼 처음에는 보리색으로 피었다가
하루 이틀 지나면 흰색으로 탈색된 꽃색을 보인답니다.
덩굴성이라 마치코는 본 가지에 둘둘 말아 키우고 있어요.
15cm 작은 포트에 있던 한가지가
저렇게 무성하게 자란 것이랍니다.
다시 한번 수형의 전체 모습을 보면서 포스팅을 마쳐요.
일요일도 다가네요.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라만다 키우기 (0) | 2021.08.05 |
---|---|
긴꾸따루 키우기 (0) | 2021.07.29 |
협죽도 - 일명 유도화 - 개화 (0) | 2021.07.20 |
아부틸론 만개 (0) | 2021.07.01 |
야생 치자꽃 만개 (0) | 2021.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