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핀 개량 능소화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꽃을 보면 꼭 여름 꽃 같은데, 가을에 피니 가을 꽃이라고 불러야 하는 '개량 능소화'로 찾아 뵙습니다. 10월 초순부터 피기 시작하는 주홍색의 개량 능소화 입니다. 한 번 볼까요? 10. 13. 노천에서 담장이나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덩굴성 능소화를 모두들 ..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10.14
가을이 준 변화의 선물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날씨네요. 무엇보다도 날이 짧아졌어요. 6시만 되면 어둑어둑해지고, 7시를 넘으면 완전히 칠흙같은 밤이 돼요. 오늘은, 봄에 봤던 모습이 가을인 현재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된 화초들을 소개해요. 뭐가 있을까요? 음~~ 벤쿠버 제..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10.01
가을을 준비하는 블루베리, 무화과, 꽃석류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공기 때문에 이불을 덥고 자네요. 올해는 하루살이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띄고, 막바지 모기 때문에 모기장은 여전히 처놓고 잠을 청하고요. 폭염에다가 습한 공기에도 견뎌낸 화초들은 여전히 변함없이 마치코의 주목을 받네요. 그 악..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9.06
만개한 목백일홍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일전에 소개한 목백일홍이 여름꽃으로선 마지막인 것 같아, 그동안 만개하였던 자료사진으로 찾아 뵙습니다. 그리고 저희 친정 어머니의 호상에 많은 댓글로 위로를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충청도 선산에서 할머니 곁에 나란히 쉬고 있으며, ..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9.02
엄마 안녕! 그리고 긴꾸따루와 애니시다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8월 12일, 금요일 무더운 여름날 아침에 친정 어머니가 88세를 일기로 영면하시고, 3일장으로 치뤄진 장례식에는 많은 친지들이 슬픔을 같이 해주었습니다. 8. 12. 장례식장에서(흰국화와 소국으로 장식된 엄마의 영정사진) 막내 남동생이 54세이니, 이제 형제들..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8.18
8월의 베란다 정원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을 알리는 주의경보가 있지요? 너무 푹푹 찌니까 차라리 집에 있는 것이 아주 좋아요. 더위 바이러스를 피해 일부러 낮의 외출은 삼가하며, 실내에서 제 할일을 하는 요즈음입니다. 8월의 베란다 정원을 연상할 수 있는 꽃 자료들을 모..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8.05
노란 긴꾸따루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장마철이 끝나고, 휴가철의 절정이죠? 젊었을 때는 날씨한 몸매를 드러낼 수 있는 마음과 몸으로 휴가철을 기다렸건만 이제 점점 휴가철이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한갑이 다가오면 해외여행 가는 것으로 휴가철의 여유를 잡아봐요. 오늘은 장마철에 들인 여름..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8.04
목백일홍이 있는 베란다 정원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장마시즌인데 요즈음 4~5일 비소식이 없네요. 여름꽃들이 개화하기에는 적기인 것 같아요. 햇빛 밝은 날 병충해로 비실비실한 화초들이 있으면 창문 밖의 맑은 공기와 햇살보약으로 병충해도 방제할겸 창가에서 햇볕을 쏘여 주세요. 오늘은 목백일홍으로 만나..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7.26
처음 키워보는 여름꽃들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장마가 오늘은 주춤하네요. 햇빛이 강렬하니 꽃들에게 축복이 아닐 수 없지요. 베란다 정원의 여름꽃들을 볼까요? 먼저 만데빌라 입니다. 작년 여름에 들여서 꽃들을 보고, 올 여름 6월 7일부터 꽃봉우리가 부풀어 오르네요. 그동안 순따기를 해주면서 키를 키..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7.15
나한송과 죽백나무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오늘은 나한송과 죽백나무로 인사드립니다. 나한송 죽백나무 분명히 화초가게에서 마음에 들어 집으로 들였을텐데, 도무지 다른 나무들과 꽃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채 벌써 6~7년이 흘렀네요. 그나마 나한송은 초여름에 분갈이를 하고, 구석진 자리에서 벗어..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