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베란다의 단풍 안녕하세요? 마치코에요. 뒤숭숭한 시국과 맞물리면서 마치코도 개인적인 여유가 없이 시간이 흘러 가네요. 벼란간 붉게 물들어 간 블루베리의 잎들이 눈에 들어와 몇 컷 찍어 봤어요. 조금만 닿아도 우수수 잎을 떨구니,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잎들이 아깝고, 또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12.12
11월의 베란다 정원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오늘은 11월도 저물어가는 25일이네요. 오늘은 햇살이 그리 밝지 않아 지난 7일의 안방 베란다 정원의 사진을 올려요. 그날은 햇살이 밝고 예뻤네요. 거치대에 내놨던 화초들을 베란다 안으로 들이니 안방 베란다의 공간이 빽빽해요. 빨래 건조대에도 꽃이 보고 ..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11.25
가을장미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바깥은 추적추적 내리던 가을비가 그쳤네요. 을씨년스러운 가을비는 길거리에 떨어진 잎사귀들을 모두 적시고, 바람이 불나치면 어두운 거리 이리저리로 흩어지겠죠? 두꺼운 코트 깃을 올리며, 총총 걸음으로 따뜻한 집을 향해서 걸어가는 이들의 발걸음이 느..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11.14
가을꽃을 새기며...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이제 슬슬 겨울로 접어들어가 으실으실한 냉기가 도는 요즘입니다. 그동안 거치대에 내놨던 화초들도 모두 들이고 보니, 베란다 실내가 꽉 차있는 느낌이네요. 베란다에 있었던 가을꽃들도 제 정리를 하느라 잎파리와 꽃들을 떨어뜨리며 나름 분주하구요. 그..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11.11
가을 분갈이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주말에는 그 동안 분갈이 하고 싶었던 화초들과 같이 지냈어요. 우선 봄에 필 꽃들을 대비해서 더 어울리는 화분을 찾아 주니, 오며 가며 눈 마주치면서 즐기고 있어요. 먼저 천리향이예요. 보유한지 8~9년 된 아이이네요. 아주 작은 것을 떨이로 사, 몇년 동안 꽃..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11.09
분재 스타일 II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오늘은 저번에 포스팅 했던 분재 스타일에 이어 역시 분재 스타일로 키운 몇몇 나무들을 소개해요. 우선 단풍나무를 봐요. 2016. 11. 5. (붉은 원은 전지한 부분) 계절상으로 보면 단풍이 들어야 하는데, 아직도 녹색이고 윗부분부터 점차 탈색이 되면서 낙엽이 지더..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11.06
안방 베란다 정원의 분재 스타일 I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오늘은 안방 베란다 정원의 분재 비슷한 아이들을 소개하려구요. ㅎㅎ 아파트 베란다란 마음대로 늘릴 수 있는 공간들이 아니지요. 해서 화초들의 갯수를 줄이던가 아니면 화초의 크기를 다듬어서 좁은 공간에 맞게 키울 수밖에 없어요. 언젠가부터 꼭 협소한 ..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10.26
10월의 베란다 정원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10월의 베란다 정원이 의외로 화려하네요. 소소하게 피어있는 꽃들로 해서 5월의 베란다가 부럽지 않아요. 먼저 겹 사피니아부터 보시죠. 올 가을들어 3 차례 개화중이구요. 10. 17. 페추니아의 개량종이라고 하는데, 겹으로된 프릴이 곱게 말리면서 동그란 형상으..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10.17
가을의 정열 - 만데빌라 안녕하세요? 마치코 입니다. 가을의 쓸쓸함을 느끼기엔 아직 이른 초가을이지요. 낙엽들이 모두 떨어지고, 옷을 벗은 고목만 있을 땐 웬지 초라한 기분과 더불어 쓸쓸함을 느낄 것 같아요. 때 이른 쓸쓸함의 정서와는 반대되는 정열의 만데빌라가 시선을 잡고, 뜨거운 입김을 주는 것 같..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10.16
국화꽃 향기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올 가을은 많은 꽃들이 개화를 하여 마치코를 즐겁게 하네요. 혼자 즐거운게 아까와서 여러분과 함께 즐감하고 싶어 포스팅하네요. 우선 국화꽃을 감상해봐요. 작은 포트분에 있는 분홍 소국이 오래도록 개화의 상태를 유지하네요. 뿌리도 튼실하니까 그렇겠죠?..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