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hiko's design aesthetics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새해가 시작되었네요. 요즘은 햇빛이 많이 비추지를 않네요. 창밖을 내다보니 땅이 젖어 있어요. 비가 왔었나? 오늘은 바깥에 한 번도 나가지를 않았어요. 일요일에 많이 운동을 하였었거든요. 12시에 나가서 6시가 다 되어야 들어 왔어요. 순전히 운동화 신고 runn..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오늘은 자색 풍년화를 소개해요. 자색 풍년화는 지난 해 10월 중순에 들였었어요. 들일 당시 이미 개화가 진행된 상태였고, 마치코가 분갈이를 2 차례 하면서 약 15일 정도 개화를 지속했던 것 같아요. 10. 17. 첫번째 분갈이 후 꽃이 진 상태에서 한 차례 더 맘에 드..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본격적으로 가드닝을 하면서 겨울에도 많은 야생화들이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동백이 겨울꽃의 대표이기는 하지만 에리카, 호주매화, 왁스플라워, 솔잎단사, 풍년화, 이메리스 등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이 중에서 오늘은 에버그린인 이메리스를 소개하겠어요. 12. 31. 하얀꽃이 눈과 같아서 눈꽃이란 명칭도 있어요.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라 하고요. 학명은 Iberis Sempervirens라서 이베리스라는 명칭도 있고요. 높이는 25cm까지 큰다고 하니까 높이보다는 옆으로 혹은 밑으로 늘어지는 식물인 것 같아요. 가지가 부러지면 삽목으로 살릴 수도 있고, 개체를 늘릴 수도 있어요. 꽃말은 '깨끗함'과 '우아함'이라고 해서 꽃 자신의 이미지와 어울려요. 배..

안녕하세요? 마치코에요. 겨울꽃으로 에리카에 이어 호주매화를 데리고 왔어요. 겨울을 나기에 적합한 침엽수 같은 잎파리를 가지고 있어서 온도차이에 그리 민감하지 않은 것 같아요. 12. 22. 12. 22. 붉은 색의 겹꽃이며, 꽁몽우리가 많이 달려 있어요. 나무의 전체 수형도 괜찮으며, 특히 ..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하루만 있으면 2016년은 영원한 아듀이네요. 망년을, 좋아하는 화초로 이웃님과 만나 대화하며, 의미있게 보네요. 그래서 포스팅하기 전과 과정, 그리고 후기도 재미있답니다.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꽃으로 에리카를 데리고 왔어요. 12. 5. 12. 5. 에리카(Erica)는 진달..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지난 사진을 보니, 많은 꽃들 중에 특히 만데빌라가 인상에 남네요. 10월 초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만개에 가까운 시간의 선물을 주었네요. 10. 9. 2송이 개화 10. 12. 여전히 두송이 개화하고, 위에 꽃몽우리가 부풀어 오네요. 10월 중순이니, 그 때는 국화가 ..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요 며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매섭게 추운 겨울맛을 보여 주네요. 이럴수록 겨울 햇살은 귀한 빛줄기마냥 마치코의 미소를 짓게 하구요. 겨울의 꽃은 이웃님들의 베란다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게발 선인장이 과연 압권을 차지하네요. 마치코도 작년 초겨울에 ..

안녕하세요? 마치코에요. 뒤숭숭한 시국과 맞물리면서 마치코도 개인적인 여유가 없이 시간이 흘러 가네요. 벼란간 붉게 물들어 간 블루베리의 잎들이 눈에 들어와 몇 컷 찍어 봤어요. 조금만 닿아도 우수수 잎을 떨구니,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잎들이 아깝고, 또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오늘은 11월도 저물어가는 25일이네요. 오늘은 햇살이 그리 밝지 않아 지난 7일의 안방 베란다 정원의 사진을 올려요. 그날은 햇살이 밝고 예뻤네요. 거치대에 내놨던 화초들을 베란다 안으로 들이니 안방 베란다의 공간이 빽빽해요. 빨래 건조대에도 꽃이 보고 ..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주말에는 그 동안 분갈이 하고 싶었던 화초들과 같이 지냈어요. 우선 봄에 필 꽃들을 대비해서 더 어울리는 화분을 찾아 주니, 오며 가며 눈 마주치면서 즐기고 있어요. 먼저 천리향이예요. 보유한지 8~9년 된 아이이네요. 아주 작은 것을 떨이로 사, 몇년 동안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