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화가- 모네 작품 <아르장띄유 양귀비 들판, 1873> 모네는 개양귀비가 핀 아르장띄유 들판을 자신의 부인 까미유와 그의 아들 장이 내려오는 장면을 그렸다. 개양귀비는 5월 중순에 만개하는 꽃으로 가느다란 가지에 비해서 큰 꽃잎이 달려 있어서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속성이 있다. 그런 속성 때.. 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2016.05.16
19세기 근대명화 (리얼리즘- 제리코) 테오도로 제리코, <옆모습 남자의 토르소, 1824> 안녕하세요? 마치코 입니다. 오늘은 19세기 회화로서 리얼리즘 계열의 작품들을 감상하겠습니다. 우선 제리코, 밀레, 그리고 쿠르베가 되겠습니다. 리얼리즘은 우리의 세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과 인물들을 자연스럽게 그리는 화.. 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2016.05.10
거실 베란다 정원의 장미존과 초여름 꽃들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장미존이 있었던 마치코의 거실 베란다 정원이 생각나나요? 베란다 정원에서 장미를 키우는 것은 장미에 잘 꼬이는 병충해 때문에 어려운 편이지요. 저희 베란다의 경우는 장미에 흰가루병이 종종 생김니다. 가장 큰 원인은 환기문제 때문이죠. 겨우내 베란다..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5.03
장미의 개화 안녕하세요? 마치코 입니다. 오늘은 장미와 소소한 꽃들을 가지고 찾아 왔습니다. 이 장미는 현란하지는 않지만 온전히 반년 동안 안방 베란다에서 겨울을 나고, 초봄에 꽃망울을 단채 머물다가 드디어 개화를 한 녀석이랍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은 작은 나무에서 오묘한 색과 커다란 꽃 ..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5.03
신고전주의 작품으로 도미니크 앵그르의 작품 읽기 <그랑드 오달리스크, 1819>, 루브르 미술관 다비드의 작품 감상에 이어 장 도미니크 앵그르(Jean Dominique Ingres)의 작품을 감상하죠. 앵그르는 다비드의 제자이면서도 그의 작품과는 상이한 양식을 보이는데, 다비드의 작품이 "고귀한 단순성과 고요한 위대성"을 보이는 그리스 정신을 함.. 인문학으로 명화 읽기 2016.05.01
브론펠지어 쟈스민 만만개, 그리고 엄마!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오늘 27일은 정말 브론펠지어 쟈스민이 만개를 했네요. 지난 번 22일에 포스팅한 것보다 5일 지나서요. 만개하고 보니 한 나무에서도 개화의 시점이 달라 보라색의 꽃잎은 거의가 흰색으로 탈색하였구요. 그래도 나무의 맨 밑은 몇송이가 꽃봉우리를 문채 오므..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4.27
블루밍 목욕하기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오늘은 소식이 뜸했던 블루밍을 소개합니다. 반려조로 같이 산지 4년 되어 가고요. 요즘 블루밍은 알을 한 달에 3알 정도를 순산합니다. 건강항 아이죠. 식성도 까다롭지 않고 곡물류를 잘 먹습니다. 특히 해바라기 씨를 잘 먹어요. 새들은 부리가 계속 자란다.. 반려동물 2016.04.26
브론펠지어 쟈스민 만개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지난 3월 23일에 마치코의 브론펠지어 쟈스민을 소개하고, 거의 한달 만에 만개에 가까운 쟈스민을 포스팅합니다. 안방 베란다 구석에서 만인의 주목을 받지 못한채 외로히 서있었던 브론펠지어 쟈스민 2그루! "이제 너희들도 예쁜 꽃을 피웠으니 여러분한테 ..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4.22
작은 화초가 주는 즐거움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오후 5시가 되니 밖이 깜깜해졌네요.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퍼부을 듯, 바람이 잦고 잔뜩 흐려진 날씨입니다. 이런 날은 베란다 창을 닫고 따뜻함이 주는 편안함을 누려도 괜찮을 듯합니다. 가정을 수호하며, 머물고 있는 주부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기도 하..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4.19
꽃은 피고 지고 자란다. 안녕하세요? 마치코입니다. 내일은 선거일이자 공휴일이군요. 마치코가 기다리는 브론펠지어 쟈스민의 개화는 맨꼭대기부터 시작하네요. 마치 산 정상에서부터 꽃이 피어 내려오듯이 말예요. 처음 보는 개화지점입니다. 그렇게 꼭대기부터 개화하는 줄 몰랐어요. 지금은 약 5-6송이가 보..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