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국 만개 안녕하세요? 마치코 입니다. 어제 밤부터 수도권에 장마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있어요. 수도권은 300mm가 총 강수량이라고 하던데, 가뭄과 더위에 충분히 해갈이 되었으면 하네요. 마치콘 요즘 쓰고 싶었던 책이 있어서 집필하느라 종종 포스팅이 더뎌져요. 어제는 하루분량을 충분히 했다 ..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9.07.26
수국키우기 안녕하세요? 마치코랍니다. 장마비는 아닌데. 밖에 비가 내리니 산사에 있는 것 마냥 마음이 고요해지네요. 흐드러지게 피었던 봄꽃들도 지고, 화려하고 점잖게 피었던 장미도 스러지니, 저 멀리서 수국이 빼꼼이 꽃망울을 드러내는 중이랍니다. 지난 겨울, 잎들이 말라버린채 갈색 가지..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9.06.07
장미들이 있는 5 월의 베란다 정원 안녕하세요? 마치코 예요. 5 월 하면 떠오르는 꽃은 장미인데, 마치코의 정원에도 장미가 활짝 피었네요. 지난 5~6 년 전부터 장미에게 있을 병충해가 다른 화초들에게 번지지 않도록 장미존을 만들어 장미들을 관리하였었답니다. 장미가 나이가 들면 병충해가 많이 안생기는지 초창기에 ..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9.05.03
브룬펠시어 쟈스민 만개 안녕하세요? 마치코 예요. 올 해도 4월 초순에 브른펠지어 쟈스민이 만개를 하였었어요. 현재는 이미 꽃들이 시들었고, 또 낙화하였지만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촬영했던 사진들을 정리하였답니다. 4. 5. 프룬벨시어 쟈스민 올해는 다른 해보다 잎파리의 크기가 훨씬 커졌고, 새로운 가지들..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9.04.25
4월의 거실 베란다 정원 안녕하세요? 마치코 예요. 오늘은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는 감감 무소식이고 오후 늦게 해가 반짝 하네요. 4월 중순 즈음에 철쭉을 비롯한 일부 식물들을 거치대로 내보내고, 그들이 차지했던 자리에 애니시다와 페라고늄을 두니 조망감이 좋아선지 꽃대를 쭉쭉 올리네요. ..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9.04.21
마삭줄의 꽃과 그 아름다움 안녕하세요? 마치코 예요. 오늘은 향기도 좋고, 생명력도 강한 마삭줄의 꽃을 봐요. 백화등이란 이름으로 불기기도 하지요. 3. 21. 마삭줄의 꽃 꽃잎이 5개가 뱅그르르 돌면서 환풍기 날개를 연상시켜요~ 흰꽃이 뿜어내는 향기는 어느 꽃 보다도 진하고 향기롭지요. 그런데, 마치코가 너무..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9.04.10
봄의 절정 안녕하세요? 마치코 예요. 요즈음 베란다 정원은 봄의 절정을 맞고 있어요. 정오를 전후해서 5cm 정도의 문을 열어 공기순환을 시키면서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고 있답니다. 그래야 날파리 및 병충해가 안 생겨요. 애정하는 꽃들이 이전에 포스팅 했던 것보다 확실한 만개를 줘서 다시 카메..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9.03.13
거실 베란다 정원 안녕하세요? 마치코 예요. 오늘은 거실 베란다 정원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려구요. 작년 하반기는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이 많아서 작은 화초들에 덜 신경을 썼어요. 그래선지 아기자기한 모습 보다는 오래된 화초들이 뿜어내는 무심한듯 무성하게 자라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는 느낌을 .. 베란다 정원, 나의 애목들 2019.03.03
봄의 베란다 정원을 꿈꾸며 안녕하세요? 마치코랍니다. 실내는 완연한 봄이네요. 봄을 알리는 예쁜 꽃들을 보세요. 우선 일본철쭉이랍니다. 2. 22. 일본 철쭉 일본 철쭉은 아직 만개하지 않을 때가 더 순결하고 청순해 보여요. 색이 옅으거든요. 그러나 햇빛을 보면 옅은 꽃잎이 점차 진해져, 순결보다는 정열이 느껴.. 카테고리 없음 2019.02.25
입춘에 보는 아잘레아 안녕하세요? 마치코예요. 입춘을 알렸던 날짜가 지난 뒤 또 다시 찾아온 추운 기운이 서먹서먹한 기분을 주네요. 그 동안 마치코의 베란다 정원을 환히 비춰준 아잘레아를 보여드릴께요. 2019. 2. 2. 분홍빛 아잘레아 키는 작지만 벌써 횟수로 4년 되어가는 아이랍니다. 철쭉이나 진달래 등 .. 카테고리 없음 2019.02.11